토요일 아침,

시술의 약속이 잡혀있어서 늦잠따윈 잘 수 없었다.


서울은 점점 거대 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듯 하다

공사장 가림막에 센스있게 만들어놓은 예술작품-




 도전64. 얼굴에 레이저를 쏘다

레이저 시술을 하고

재빠르게 집으로 돌아와서.


책, 블로깅과 함께 은둔 중...


사진따위 남겨놓지 않겠다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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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에는

화장도 안 하고 출근 할 때가 있었는데...

 

요즘엔

'얼굴은 패션의 완성'이라는 말이 떠돌아다니듯,

 

태어난 얼굴에서 칼까진 대지 않더라도

조금 더 나은 모습을 만들어내려는

노력이 한창이다.

 

나 또한 그러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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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인의 취향이란

어찌나 변하지 않는지...

 

닳아빠진 워커를 신고나가

비슷한 워커를 구입해서 바꿔 신었다.

 



염색을 하고

빵을 사고

블라우스를 사고

 

어느 책에선가 그랬지.

행복한 사람은 쇼핑을 하지 않는 다고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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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와 떠나는

2박 3일 여수 순천여행.


첫 시작은 

여수 아쿠아리움~


이것저것 헤매기도 많이 헤매지만,

그래도 즐겁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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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분 나쁜 일은

왜 한 번에 오는 걸까?

나쁜 기분을 떨치지 못하고 궁시렁 궁시렁

입 밖으로 불만이 터져나온다.

...

험담도 습관일텐데...

아 조금 하고나니까, 마음이 좀 풀리는 것 같기도 하고...

 

나에게도 이유가 있듯이

상대방에게도 그러할 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면

덜 싸울텐데 말이야...

 

다음엔 그 자리에서 직접 말하고 풀어야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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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내 뒤 창밖에는

가을이 흘렀다.


그리고

기다리는 소식은 오지 않았다.

...

즐거웠던 대화가

한 순간의 부주의한 농담으로 어긋나고 나면,

회복하는 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.


대학로 coffee lab+ 자몽tea

...

다름을 이해하는 지혜가 필요하다.

나도 언제나 옳은 것은 아니니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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