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31016 쌔앵 갑갑한 마스크 라이프의 요즘 화두는칼.퇴.근.이다. 빨리 일 끝나고집에가서편하게 치킨이나 뜯으면서 뒹굴대야지...라고 생각했는데 엄마가 회사 근처로 오셨다. 부랴부랴 퇴근 길에, 마스크를 꼈을 뿐인데,마스크 밖으로 말소리가 제대로 안 나가므로 귀머거리가 되었음을 발견하고자괴감...--; 엄마와의 식사도입으로 넣었는지 코로 넣었는지 모르게 후다닥 해치우고집에 가서야 한시름 놓았다. 대한극장 앞 쉐프의 국수. 내일까지만 참자. 일상 엿보기/소소한 생각 2013.10.16