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것저것 해야할 일이 참 많아서
오늘은 회사 휴가.
아침에 잠깐 여유로웠던 것 빼고는,
비싼.. 선물을 배달 받고,
보험회사에 갔다가,
점심도 못먹고 열심히 패션쇼를 한 후
다시 상담을 받고
부랴부랴 늦은 점심겸 저녁 국밥을 10분 안에 흡입한뒤
공부도 하지 않은 일본어 시험을 보고
삼겹살과 일본어를 곁들인 뒤
다시 또다른 약속에 갔다가
...
하루가 순식간에 흘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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