잘못을 바로잡기 위해
필요한 것은
용기다.
고심해서 메일을 하나를 쓰고,
마음이 가뿐해진 하루
고해성사하는 동료따라 명동성당에-
오래간만에 살짝 야근을 했더니
요 며칠간의 식욕부진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네~
허기짐을 주체할 수 없어서
밤 11시에 치킨을 뜯다
한 마리를 다 먹을 수 있을만큼 내 위는 건강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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