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도 내 뒤 창밖에는

가을이 흘렀다.


그리고

기다리는 소식은 오지 않았다.

...

즐거웠던 대화가

한 순간의 부주의한 농담으로 어긋나고 나면,

회복하는 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.


대학로 coffee lab+ 자몽tea

...

다름을 이해하는 지혜가 필요하다.

나도 언제나 옳은 것은 아니니까.

'일상 엿보기 > 소소한 생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20131005 정원  (0) 2013.10.05
20131004 출발  (0) 2013.10.04
20131003 가득  (0) 2013.10.03
20131002 동행  (0) 2013.10.03
20131001 펫팻  (0) 2013.10.01

+ Recent post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