드디어
출근일.
얼굴에 2/3를 마스크로 가려준채
지하철에 올라탔다.
나는 전에 마스크를 쓴 사람들을 보면서
어떤 생각을 했던가...
사람들에 대한 편견이 있던게 아니었을까...
비슷한 입장이 되고나니 반성하게 된다.--;
빨리 집에 가고싶은데
오늘 따라 회의도 많고 인사할 사람도 많았다는
슬픈 이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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